요즘 대학입학을 앞둔 자녀를 두고 계신 부모님들이나 혹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자녀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여러가지 비용을 앞에두고 골머리를 앓고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중에서 공무원 자녀 등록금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서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흔히 공무원 자녀는 대학 등록금이 지원이 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것 같은데요. 기대하시는 '대학 등록금'자체에 대해서 공무원 자녀에게 등록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는 없습니다. 다만 국가장학금과 같은 제도는 직업이 무엇이냐는 중요치 않기 때문에 신청하시면 국가장학금의 혜택을 받을 수는 있다고 합니다.
위는 한국장학재단의 답변 내용입니다. 직업은 상관이 없다고 답변이 올라와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가장학금의 경우에는 소득범위에따라 지원여부와 지원금이 책정이 되는데, 공무원의 경우에는 소득범위에서 제외가 되는 경우가 많아 지원을 받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아예 해당이 안되는 이야기는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신청을 하셔서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학자금 대출과 관련해서도 정보를 찾아보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다만 대학이 아닌 초~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에게 돈을 지워해주는 제도는 존재합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수업료 자체에 비용은 원래 없지만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에게는 수업료에 대한 학비보조수당이 지급이 됩니다.
2016년 자녀학비보조수당 지급 상한액 입니다. 의무교육이 아닌 고등학교에서만 수업료와 학교운영비용이 들기때문에 사실상 국내 공무원의 경우에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에게만 지원금이 돌아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원금은 4분기로 나누어 분기별로 지급을 받게 됩니다. 위 사진에는 나오진 않고 있지만 재외 공무원에 대한 지원금액도 존재하는데요. 재외 공무원의 경우에는 한달 최대 600달러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추가로 신청하면 더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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