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몸일으키기 위험성, 알고 운동하자!

 

 

안녕하세요 풋볼라이프 입니다.

 

몸만들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중 윗몸일으키기를 안해본 사람은 아마 없을겁니다. 그 만큼 몸만들기에 있어서 윗몸일으키기 운동은 기본중에 기본이자 필수 운동으로 꼽히는데요.

 

특별한 운동기구 없이 혼자서도 무리없이 할 수 있다는것이 아마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최근 윗몸일으키기의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복근강화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운동으로만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위험성이 재기 되서 굉장히 당황스러운데요. 오늘은 윗몸일으키기 위험성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최고의 축구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관한 일화를 들어본적이 있으신가요?

호날두는 복근 강화를 위해 하루 3000번씩 윗몸일으키기를 해왔다고 합니다. 뭐 사실여부는 확인 할 수 없습니다만 이렇게 탄탄하고 좋은 몸을 갖기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노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호날두가 탄탄한 복근을 만들 수 있게 해준 윗몸일으키기 동작이 위험성을 갖고있다고 하니 당황스러울 따름입니다.

 

 

 

예전에 SBS 스페셜에서 다룬 내용입니다.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동작중 척추를 앞으로 구부리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척추에 무리가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동작이 계속 반복되다 보면 결국 신경이 통하는 길을 차단 할 뿐만 아니라 통증을 유발해 심하면 허리디스크 까지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이 전문가는 윗몸일으키기에 대해서 '효과도 없을 뿐만 아니라 요통을 증가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다.'라고 덧 붙혔습니다.

 

 

 

이렇게 전문가가 윗몸일으키기에 대해 부정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다보니 저 역시도 최근 시작한 윗몸일으키기 운동을 그만 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예전 한 TV채널에서 전문가가 윗몸일으키기에 대해서 이러한 견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윗몸일으키기는 복근이 강한 사람들이 해야하는 운동이지 강화하는 운동이 아니라는 말이 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됐는데 생각해보니 처음 복근운동을 할때 목과 허리에 엄청난 무리가 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처럼 복근강화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게되면 더 큰 위험성이 따른다고 해석을 할 수 있겠네요.

 

윗몸일으키기 동작이 이미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서 위험성이 알려지다보니 조금은 운동할때 걱정과 꺼려지는 마음이 들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윗몸일으키기를 하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이죠. 다만 조금이나마 덜 무리가 갈 수있도록 다른 대체 운동을 통해 복근을 어느정도  강화시킨후 동작을 시행 시켜주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아마 몸을 키우시는 분들 대부분은 오늘 제글을 보고 조금은 많이 당황하셨을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 위험성에 대해서 전혀 알지도 못하고 꾸준히 해왔던 동작이었기에 조금은 걱정이 되는데요. 앞으로는 윗몸일으키기는 조금 자제해야 될것 같고 운동하시는 분들께 오늘 제 글이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