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구나무서기 효과와 방법은?

안녕하세요 풋볼라이프 입니다. 요즘은 헬스장을 가지 않고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등 맨몸운동으로만 몸을 만드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여러가지 맨몸운동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물구나무서기는 신체전반적인 근육이 사용됨으로써 전신을 자극하는 운동으로 상당히 유용한 운동으로 꼽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물구나무서기의 효과와 또 초보분들을 위해 서는 방법은 무엇인지 자세와 연습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구나무 서기 효과는?

 

 

 

첫번째 효과는 혈액순환이 활발해 진다는 것입니다.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아무래도 우리가 평소있던 자세에서 180도 뒤집어진 자세이기 때문에 머리쪽을 향해 혈액이 쏠리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활발해집니다. 또 이 혈액순환덕에 부종을 예방하고요. 아래로 눌려있기만 했던 장기들이 물구나무서기를 함으로써 제 자리를 잡게 된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근력강화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물구나무는 전신의 근육을 이용해 중심을 잡는 운동이기에 신체 전반 근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데요. 아무래도 지탱하는 신체 부위가 팔이기 때문에 어깨와 손목을 비롯해 팔 근육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줍니다. 팔 근육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중심을 잡기위해서는 허리로 버티는 힘이 필요하기때문에 허리의 힘이 생기게 됩니다.

 

 

 

세번째 효과는 뇌기능 향상 및 탈모예방에 영향을끼치는데요. 이는 앞서 언급한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는데 혈액이 머리부분으로 쏠리게 됨으로써 평소보다 많은 혈류량이 머리쪽으로 공급되고 산소공급량을 증가시켜 뇌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자 이제부터는 물구나무서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구나무 서기 방법!

 

물구나무서기에서 가장 자극이 되는 부분은 팔과 허리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팔이 몸을 지탱을하고 허리와 괄략근 부분에 힘을주어 중심을 잡는것인데요. 이 점을 염두해 두고 연습해주시면 됩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팔에 힘이 얼마 없거나 괄략근에 힘을 못주고 허리가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계속해서 이부분의 힘을 이용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체조 수업을 전문강사분들에게 받아본 경험에 의하면 처음 물구나무를 연습할때는 2인1조가 되어 서로 잡아주며 연습하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벽에다 데고 혼자서 할 수 있는 방법도 존재 하지만 2명이서 하게되면 정확히 어디 부분에 힘이 들어가고 안들어 가는지 파악이 가능하고 자세에도 피드백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자세잡는데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오래버티려 하지마시고 정확한 자세위주로 연습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도와줄 분이 없으시면 이렇게 벽에 대고 버티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몇주동안 꾸준히 정확한 자세로 버티는 연습을 하시면 어느정도 감이 잡히기 시작 할 것입니다. 이때 부터는 매트라든지 안전한 곳에서 벽이나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혼자서 서는 연습을 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