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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디다스 프레데터 lz 리뷰, '매력적인 축구화'

by moneyback 201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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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풋볼라이프 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의 축구화는  아디다스 프레데터 lz 입니다. 작년 6~7월정도에 한창 tv나 인터넷 광고로 많이 접하기도 했었죠. 특히나 기존의 프레데터와는 다른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만큼 많은

람들에게 관심을 받기도 했었죠.

 

사실 저로서도 비싼 가격의 축구화 이기때문에 구매하기 좀 꺼려했지만 운이좋게도 카페를 통해서 무료로 얻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나름 의미 있는 축구화 이기도 하죠.!!ㅋ

 

 

길게 잡담은 하지 않겠구요. 곧바로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디다스 프레데터 lz 리뷰

 

 

 

 

먼저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서 간략하게 나마 아디다스 프레데터 lz에 대해 적어 봤습니다. 먼저 가격의 경우에는 279,000원 입니다. 가격은 정가를 기준으로 했고, 축구화 사이트가 많은 만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구매를

하게 된다면  정가보다 훨씬 싼 가격인 18~20만원대 로 사실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고요.

 

원산지는 인도네시아고 색상은 보시다시피 핑크색검정색이 섞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특징으로는 컨트롤과 패스,슈팅까지 3박자가 고루갖춰진 축구화로서 사비,베컴,구자철 선수등이 착용하고 있습니다.

 

 

프레데터 lz를 착용한 스페인 국가대표의 사비

 

 

 

유로 2012 대회때의 모습인듯 하군요. 스페인 국가대표의 사비 에르난데스가 착용한 사진입니다.

사실 프레데터 lz는 사비처럼 패스와 컨트롤을 중요시하고 또 많이 해야하는 포지션에 있는 사람들이

자주 신고있습니다.

 

 

 

 

 

프레데터 lz에서 가장 눈에 띄는곳은 바로 패드입니다. 발등과 발끝,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인프런트 까지 모두 패드가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이패드의 역할은 패스와 컨트롤 할때 좀더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도록

도와주고, 제가 실착했을때 상당히 터치감이 좋았습니다.

 

자세한 실착후기는 따로 포스팅을 통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사이드 경우에는 다른 부분과 달리 푹신푹신하게 패싱 패드가 적용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든 부분이고요 인사이드 부분을 감싼 메모리폼 덕분인지 볼과 접촉 시간을 늘려 더욱 정확한 패스

구사할수 있습니다.

 

 

 

아웃사이드 부분은 드리블 존 이라고 불리며 아무래도 드리블 할때 방향전환이나 턴 동작시에 저부분을 많이 사용하기에 이런 이름이 지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각부분의 명칭과 역할을 알아보자

 

 

 

 

먼저 축구화 안쪽, 인프런트 부분입니다. 스윗 스팟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보시는 것처럼 인프런트

슈팅, 즉 감아차기를할때 큰도움을 준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저 역시도 상당히 좋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특히 감아차기를 즐겨 하시는 분들께서 상당히 좋아하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까전 말씀드렸던 드리블존입니다. 아웃사이드 부분에 적용이 되어있는 만큼 드리블시에 가장 많은 터치가 되는 곳이기도 하며 아웃사이드 패스역시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 발등 부분이 바로 드라이브 존입니다. 발등의 전체적으로 고루게 적용이 되어있는데요.

강력한 슈팅을 뿜어낼수 있는 드라이브 존이 아마 프레데터 lz에 있어서 가장큰 매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발등 밑, 즉 발끝부분에 적용된 패드는 퍼스트 터치 존으로 정확한 볼컨트롤을 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나 리프팅이나 가벼운 트래핑을 할때도 터치감이 상당히 좋다는것을 느껴졌습니다.

 

 

 

 

 

아까전에 살펴봤던 인사이드에 적용된 패드입니다. 메모리폼이 적용되어 상당히 푹신하며

볼과 점촉 시간을 향상 시켜 패스의 정확도를 높입니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발안쪽 내부와 접촉하는 면이 상당히 부드럽게 제작이 되어서 그런지

발이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발역시 잘 잡아주며 지금까지 신었던 축구화중 발뒷부분을

잘잡아줬다는 생각입니다.

 

 

스터드입니다. 저는 fg 스터드로 천연잔디용입니다. 아시다 시피 인조잔디에서 신다보면 부러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에 보다 오래신기 위해서는 귀찮더라도 천연잔디 구장으로 가야만 하죠 ㅠㅠ

 

하지만 제가 몇차례 실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스터드가 부러지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인조잔디에서  신고는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fg라는 특성때문에  스터드 내구성에 대해서는 불안함이 남네요..ㅎ

 

 

가장 안정감이 필요한 뒷스터드입니다. 보기에는 어떠실지 몰라도 실제로 보면 조금 불안 하다는 느낌이 듭니다.ㅠ 물론 만져봤을 때나 지금까지 신어본 결과로는 부러지지 않았기에 스터드 내구성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에는 좀 이른듯 싶고요.

 

인조잔디에서 꾸준히 사용해본 결과를 나중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디자인색상모두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특히나 강력한 슈팅을 뿜어낼수 있는 드라이브존, 정확한 패스를 뽐낼수 있는 패스존 등,  5부분으로 되어있는 패드의 역할에 대해서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생각이구요.

 

전체적인 축구화가 볼컨트롤과 패스에 있어서 가장 많은 도움을 준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사비와 같은 미드필드의 선수들이 왜 아디다스 프레데터 lz를 신는지 알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안에 쿠셔닝이 적용되어서인지 발을 상당히 편안하게 잡아주며 착용감까지 우수 하다는 판단이

들정도로 굉장히 마음에 든 축구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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