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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선수 등번호 의미, 어떤뜻이 담겨있을까?

by moneyback 201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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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풋볼라이프 입니다.^^

축구를 보면서 한번쯤은 축구선수 등에 새겨있는 등번호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신적이 있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오늘!! 축구선수 등번호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fifa 등번호 규정을 살펴보면 1번부터 23번까지 달아야하고 1번은 무조건 골기퍼가 달아야한다고 규정하고있습니다.그리고 다른번호들은 포지션에 관계없이 아무런 번호나 달아도 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축구선수

 등번호에도 나름 규칙(?)성과 의미가 존재하는데요.1번~11번까지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선수 등번호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

 

 

1번:주전 골기퍼

 

 

 

먼저 등번호 1번은 골기퍼가 달아야 한다고 규정을 하고있습니다. 항상 축구를 보더라도 대부분의 팀의주전 골기퍼들은 등번호 1번을 달고 있는것을 많이 봐왔으리라 생각이 드는데요.어떻게 본다면 1번이라는 번호는 골기퍼에게는 상징적인 번호라고 할수있겠습니다.

 

 

2번:오른쪽 수비수

 

2번은 대체로 수비수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는 번호입니다. 특히나 오른쪽 윙백에 서는 선수들이 2번을 다는 경우가 상당히 많구요. 대체적으로 2번을 다는 선수들은 수비수를 보는 경우가 많답니다. 아무래도 2번을 다는 선수의 경우에는 주전 오른쪽 수비수라고 보면 되겠군요.

 

 

 

 

 

3번:왼쪽수비수

 

위의 사진에 나온 에브라선수는 박지성선수가 맨유에 있을당시 절친이라고 불리면서 한국인분들도 많이 아시는 선수죠? 에브라가 달고있는 3번은 앞서 살펴본 2번의 개념과 비슷하고 대체로 왼쪽수비수들이 3번을 달고있습니다. 에브라 외에도 3번을 달고있는 선수는 첼시의 애슐리콜, 에버튼의 베인스등이 달고있습니다.

 

 

4번: 센터백 or 미드필드

 

우선 4번은 대체적으로 중앙수비수들이 다는 번호입니다. 사진에 나오듯이 벨기에 출신인 콤파니선수가 국가대표에서와 맨시티에서 4번을 달고 있습니다. 콤파니선수의 포지션은 중앙수비이며 콤파니 말고도다른 수비수들중에서는 레알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와 수보티치등이 달고 있습니다.

 

그리고 4번은 중앙수비 말고도  미드필더들이 다는 번호이기도 한데요. 대표적으로 바르셀로나의 파브레가스와 첼시의 다비드 루이스가 있습니다.

 

 

 

5번:중앙수비

 

등번호 5번은 주전 중앙수비수가 달며, 팀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수비수입니다. 대체적으로 헤딩을 잘하며 코너킥상황에서도 공격에 가담하는 경우가 많으며 경기장에서 팀을 잘리드하여 주장을 맡는 선수들도 꽤있답니다.

대표적으로 바르샤의 푸욜,맨유의 퍼디낸드,리버풀의 아게르 등이 있습니다.

 

 

 

6번: 수비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가 6번을 다는 경우가 많으며 간혹 수비수들 역시 6번을 다는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에게는 잘알려진 바르셀로나의 사비가 등번호6번이며 스페인 대표팀에서는 이니에스타가 6번을 달며 활약하고있습니다.

패스능력과 킥에 대한 정확성이 요구되는 6번입니다.

 

 

 

7번: 팀의 상징적인 선수(에이스)

 

7번은 잘아시리라 생각이듭니다. 흔히 행운의 7이라고 알고있듯이 축구선수 등번호에도 7이라는 번호의 의미는 남다른데요. 7번은 팀에서 상징적인 선수로 없어서는 안될존재로 팀의전력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가 답니다. 사진처럼 레알마드리드의 호날두, 한국의 박지성,뮌헨의 리베리등이 있고

 

대체적으로좌우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공격수들이 달며 수비적인 포지션보다는 공격쪽에 임무를 많이 수행하는 선수가 다는 번호입니다.

 

 

 

8번: 중앙미드필더 (중원의 핵심)

 

대체적으로 팀의 중원을 이끈는 중앙 미드필더선수들이 달며 기술이 좋고 패스,킥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습니다. 간혹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수들도 달기는 하지만 대부분 8번을 달고 뛰는선수들은 미드필더가 많으며 스페인 대표팀의 사비,바르셀로나의 이니에스타, 리버풀의 제라드등이 달고있습니다.

 

8번역시 7번과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선수들이 달며,8번을 다는 수비수들은 거의 본적이 없는듯하네요.

 

 

 

9번:스트라이커 (팀의 득점기계)

 

9번이라는 번호는 스트라이커,공격수들에게는 상징적인 번호입니다. 9번을 달고있는것만으로도 팀내에서 어느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대충 짐작을 할수있을 정도죠. 9번은 앞서 말한대로 대부분 최전방 공격수, 즉 팀내에서 가장 득점력이 좋은 선수들이 답니다.

 

특이 대체적으로 신체조건이 작은 선수보다는 체격이 좋고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이 다는 경우가 많으며,9번을 달고있는 선수는 레알마드리드의 벤제마, 아스날의 포돌스키, 첼시의 토레스등이 있습니다.

 

 

 

10번: 팀의 에이스(공격수)

 

팀의 상징적인 번호가 7번이라면 10번은 팀내에서 에이스역할을 하는 선수들이 다는 번호입니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메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니, 레알마드리드의 외질,첼시의 마타등 대부분 팀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며 어려운 상황속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는 선수들이 다는 번호이기도 한답니다.

 

특히 7번 못지않게 공격수나 미드필더의 선수들이 달고싶은번호중 하나이며

10번을 달고있는 선수=팀의 에이스 라고 해석을 할수 있겠습니다.

 

 

 

11번:팀내에서 가장빠른 선수(측면공격수)

 

11번을 다는선수는 대체적으로 스피드가 빠른선수들입니다. 100m를 11초만에 뛸만큼 빠른스피드를 가진 선수들이 다는 번호라는 말이 있기도 하며 대부분 사이드라인을 빠르게 돌파할 측면공격수들이 다는 번호입니다. 대표적으로 토트넘의 가레스베일, 우리에게 너무나 잘알려진 선수죠 빠른스피드로 수비수들을 제쳐내고 돌파하는 모습을 보면 등번호11번과 가장 들어맞는 선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가레스 베일 외에도 맨유의 라이언긱스, 첼시시절 드록바, 네이마르 등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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