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풋볼라이프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맨유의 반페르시 축구화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텐데요. 최근에 반페르시가 소속된 맨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지엇습니다. 리그가 채 끝나기도전에 일치감치 확정을 지을정도로 참 대단한 시즌을 보냈는데요.
하지만 축구팬으로서는 지난시즌 처럼 막판까지 긴장감과 스릴 있는 리그를 기대했었는데.. 좀 아쉽습니다.ㅎ
그리고 맨유가 우승을 하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수행해준 선수를 꼽자면 로빈 반페르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현재 득점랭킹 1위를 달리고 있을정도로 많은 골을 터뜨렸습니다.
자 그렇다면 세계최고의 공격수 로빈 반페르시의 축구화를 살펴볼까요?
아스날 시절부터 반페르시는 아디다스 아디파워 축구화를 신었습니다. 그당시 상당히 많은 골을 기록했으며 지금도 매번 맨유경기를 볼때면 반페르시 축구화는 늘 아디파워입니다. 이미 아디파워는 시즌이 지나고 프레데터 lz라는 축구화가 새롭게 출시 되었지만 반페르시는 늘 아디파워를 고집한답니다.
당연히 팬들로서는 왜 시즌이 지난 축구화를 고집하는지 의문이 들수밖에 없는데요.
지금까지 프레데터lz와아디제로를 신었지만 오랫동안 신지 못하고 교체하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래도lz 보다는 천연가죽인 아디파워가 훨씬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는 이유가 있고,
지난 유로2012때 프레데터 lz를 신으면서 네덜란드 국가대표를 이끌었지만 예선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은 만큼
좋지않은 징크스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ㅋ사실저도 편안함에 있어서는 아디파워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기에 반페르시가 아디파워를 고집해서 신는것에 대해서는 공감이 됩니다.
축구선수들의 축구화를 볼때 자신의 국가의 국기나 가족,친구,연인등의 이름을 새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반페르시 축구화 역시 바깥쪽에 네덜란드 국기를 새겼네요.
이제는 반페르시 축구화라는 인식이 상당히 강한 아디파워, 사실 저는 아디파워를 신어 보지는 못했습니다.ㅠ 언제 한번 반드시 구매해서 신어보고 싶은 축구화중 하나인데. 아디파워가 아닌 앱솔리온을 신었을때도 굉장히 편안했었는데.. 아디파워는 얼마나 좋은 착용감을 적용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구매후 현재 소장하고 있는 프레데터 lz와 비교도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네덜란드 유니폼을 입고 아디제로4를 신은 모습입니다. 제가 본 경기에서 반페르시의 축구화는 항상 아디파워였는데, 아디제로를 신었던적도 있더군요. 하지만 오래 못가고 다시 교체하는걸 보면 발에 맞지 않거나 정말
징크스가 있는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ㅎ
프레데터 lz를 신었던 모습은 종종 봤습니다. 작년에 열렸던 유로2012에서 실착을 했었고
TV광고에서도 lz를 홍보하는 영상을 자주 접했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대표모델로서 계속 신을것만 같았지만
프레테더 lz도 그리 오래 신지는 않았습니다.
아디제로4,프레데터lz,아디파워 비교샷입니다. 3개다 모두 런칭컬러만 모아놨는데 색상은 모두 끝내주는 군요.
색깔 조합이 세 축구화 모두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아디제로4<프레데터 lz<아디파워 순으로 출시가 되었고, 출시된지 꽤 기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반페르시가 신고 경기에 나서는거 보면 굉장히 이제는 아디파워가 반페르시를 대표할 축구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최근에 맨유의 우승을 결정했던 웨스트햄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반페르시, 그경기에서 역시 아디파워를 신고 나왔습니다. 그중 한골을 환상적인 발리슈팅도 있었죠!! 그 슈팅장면을 보면 발등에 정확히 얹히면서 보기만해도 푹신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앱솔리온을 신었을땡 굉장히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아디파워를 신어보고 싶은 마음이 상당히 강합니다. 특히 반페르시가 계속해서 고집한는 것을 보면 그만큼 좋은 축구화 인거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올시즌 반페르시는 epl득점왕이 유력한 상황이고 그 수많은 골들을 기록하는데 있어서 이 아디파워와
함께했습니다.
이제는 반페르시의 대표적인 축구화가 된 아디파워,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축구화가 출시가 될텐데.. 반페르시가 앞으로도 아디파워를 계속해서 고집할지 주목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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