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드로잉(스로인) 규칙과 파울규정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풋볼라이프입니다.

 

축구는 대표적으로 발로하는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하나 예외가 있다면 유일하게 발뿐만 아니라 손도 경기중에 사용 할 수 있는 선수, 바로 골기퍼라는 포지션이 존재합니다. 또 골기퍼를 제외한 나머지 10명의 선수들도 경기내에서 손을 이용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죠. 바로 드로잉(스로인)이 발생 했을 때 입니다. 프로 축구에서는 자주 나오는 장면은 아니지만 동네 아마추어축구에서는 종종 드로잉 파울을 범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축구 드로잉 규칙과 파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쩌다 한번씩 프로리그에서 드로잉 파울을 목격 하셨을 수도 있을텐데 혹시 그때 어떤 이유로 파울이 선언 됐는지 파악했었나요? 축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아실 수도 있겠지만 축구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도 드로잉 규정에 대해 많이는 알고 있지 않더라고요.

 

규칙이다보니 반말투로 적겠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먼저 기본적인 의미와 규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드로잉이란?= 터치라인 밖으로 나간 공을 경기 재개를 위해 손으로 공을 잡고 던지는 행위로 축구 경기가운데 유일하게 손을 이용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순간이다.(골기퍼 제외)

 

 

 

-드로잉을 시도하는 선수는 발이 터치라인 밖 혹은 위에 있어야 하며 터치라인을 넘어서면 안된다.

 

-드로잉을 할때 두 발이 모두 지면에 닿아 있어야한다. 간호 한발을 띄고 던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명백히 드로잉 파울이다. 다만 발끝을 세우는 경우는 허용된다.

 

-한손으로 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두 손을 이용해 머리위에서 해야한다.

(특히 아마추어 축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장면 중 하나가 이마 앞에서 공을 던지는 행위 인데 이경우 드로잉 파울로 간주됩니다.)

 

-던질때 몸의 방향과 던지는 공의 방향이 일치해야 한다. 즉 몸은 오른쪽을 보는데 손은 왼쪽을 향해 공을 던지면 안된다. 오른쪽으로 던지려다 방향을 바꾸려면 몸의 방향도 바꿔야한다.

 

-부정 드로잉시(파울) 그 권한은 상대팀에게 넘어간다.

 

[스포츠/축구] - 축구선수들의 명언 모음

축구선수들의 명언 모음

 

위의 경우가 기본적인 드로잉(스로인)규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람들이 잘은 모르는 규칙까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드로잉할때 상대팀선수는 최소 2m이상 떨어져야 한다. 다만 보통 심판이 유기적으로 거리에 대해 판단할 뿐 정확히 2m라고 는 볼 수 없다. 물론 너무 가까우면 선수들이 항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드로잉 한 선수는 다른선수가 그 공을 터치하기 전까지 그 공을 만질 수 없다. 왜냐하면 본인이 던지고 본인이 공을 갖고 가는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드로잉은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흔히 축구를 보는 한 팬 가운데 선수가 드로잉 할때 오프사이드에 위치한 선수를 욕하는 경우가 있는데, 드로잉 상황에서는 오프사이드는 존재하지않는다.

 

 

 

 

 

축구 드로잉 규칙과 파울 규정에대해 알아봤습니다. 축구를 하실때나 보실 때 조금은 규정에 대해 알고 있다면 더 재미있게 축구를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이상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