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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디다스 프레데터 앱솔리온 TRX HG 축구화 개봉기

by moneyback 201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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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풋볼라이프 입니다.^^

 

오랜만에 쓰는 축구화 포스팅인거 같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축구화를 자주 구입하기도 하고 팔기도 하고 했었는데 최근에는 그럴만한 시간이 없어서 인지 축구화를 몇달간 구매하지 않았었습니다. 제일 마지막으로 구입한것이 작년 봄쯤으로 기억이 되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축구화를 구매하려고 마음먹었을때 설레기도 하고 어떤 놈으로 골라야 할지 고민도 많이 했는데요. 그렇게 고민고민 하다 고른것이 오늘 포스팅할 '프레데터 앱솔리온' 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사진과 함께 나눠 보도록 해요.!

 

아디다스 프레데터 앱솔리온 개봉기

 

 

 

 

사실 오늘 소개할 앱솔리온은  최근 모델은 아니고 예전 아디파워 시절의 보급형 모델로 한2~3년전 출시되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최신형 축구화를 놔두고 이걸 구매하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을거같아서 말씀드리면,  이유는 간단 합니다.! 저도 천연가죽의 맛을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ㅎ 보급형축구화로는 드물게 인조가죽이 아닌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서 제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최신 모델이 아니여서 그런지 50%이상씩이나 세일을 하더라구요.^^

 

 

 

 

누구나 그렇듯이 택배가 오면 반가워하기 마련이죠. 저도 운동 갔다오니 제 책상에 떡하니 모습을 내놓고 있더군요.ㅎ 특히 오랜만에 보는 이 삼선 박스!!!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는 좀 자주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일 먼저 반겨주는 축구화 가방입니다. 제가 구입한 사이트에서는 얼마 이상 구매를 하느냐에 따라 사은품이 달라지는데 저는 축구화 가방이 함께 딸려 왔네요.

 

 

축구화 소개 종이와 업체 소개등등의 종이가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습을 드러낸 프레데터 앱솔리온!

 

몇차례 고민을 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상인 검-주로 택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생각보다 색깔이 더 이뻤습니다. 역시 사진과 실물의 차이는 크다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느꼈네요.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마지막 한족! 바깥쪽 부분의 주황색이 눈에 띕니다.

 

기대했던 고무돌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프레데터 앱솔리온!

 

 

드디어 밖으로 나온 축구화! 사실 축구화보다도 제 방안 배경이 더 눈에 들어 오네요.ㅋ 사실 전문적인 리뷰어가 아니여서 그런지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ㅠ 배경이 좀 그래도 양해 부탁드려요.! 

 

우선 전체적으로 제가 기대했었던 축구화 기능은 대부분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구매전 신경썼던 부분은 축구화 안쪽에 있는 고무돌기와 앞부분의 갑피였습니다.

 

 

사실 프레데터 앱솔리온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가 이 고무돌기 였습니다. 예전부터 마음에 들어했던 부분이어서 한번쯤은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실제로 만져보니 느낌이 상당히 좋았으며 공을 패스할때나 트래핑 할때 터치감이 상당히 좋을것 같네요.

 

 

갑피가 부드럽지 않은 아쉬움...

 

 

그리고 또 기대가 됐었던 갑피 부분입니다. 천연 소가죽으로 제가 선택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죠. 근데 생각보다 가죽이 부드럽기 보다는 딱딱하고 뻣뻣하더라구요. 아직 제가 실착하지 않아서이기도 하겠지만 딱히 부드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뭐 천연가죽은 길들여야만 그 실체를 느껴볼수 있다고 하니 몇달간 신어보면 답이 나오겠죠?ㅎ

 

 

축구화 내부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뒷꿈치와 맞닿는 부분이 신경쓰이는 편인데, 유독 아디다스 축구화를 신을때면 뒷꿈치가 까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다행히도 프레데터 앱솔리온은 괜찮아 보입니다.

 

스터드 부러짐 걱정없는 HG 스터드

 

 

 

 

축구화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스터드의 종류를 고려하는것은 필수죠. 저 역시도 고민은 많이 했는데 역시 안정적인 HG를 구매했습니다. FG는 팔고 있지 않을 뿐더러 혹시나 부러진다면 저만 손해기 때문에 뜸들일 필요없이 곧 바로 선택 했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부러짐 걱정은 절대 없을듯 합니다.ㅎ

 

 

 

뒷부분에는 4개의 삼각형 스터드가 배열되어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을 보시면 마이코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마이코치가 스피드셀을 넣을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저는 스피드셀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필요 없는 기능이긴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스피드셀 구입후 마이코치 기능을 실행해 보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석구석 부위별로 살펴본 후 직접 한번 신어 봤습니다. 제가 나이키의 경우에는 260mm를 신는 편이지만 아디다스는 한사이즈 다운한 255mm를 신는데요. 역시 예상했듯이 딱 맞는 축구화 입니다. 발볼이 조이기는 하지만 신다보면 늘어나면서 적응이 될거라 봅니다.

 

 

아쉽지만 개봉기는 이상으로 마치구요. 본격적인 리뷰는 며칠안에 실착후기와 함께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어떤 느낌일지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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