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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MD 리뷰

by moneyback 201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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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풋볼라이프 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MD 리뷰 입니다. 사실 미즈노라는 축구화는 축구화 매니아를 제외하고는 일반인들에게는 잘알려 지지도 않았을 뿐더러  

일반인들은 잘 신는 축구화도 아닙니다.

 

대부분 학생이나 일반인들은 나이키,아디다스라는 브랜드를 대부분 신고,저또한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MD가 저의 미즈노 첫 축구화 인데요. 그만큼 많이 생소하고 미즈노에대한 정보도 잘알지 못합니다. 또한 저의 첫 미즈노 축구화인 만큼  애착이 많이 가고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럼 리뷰에 앞서 먼저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md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명: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md (인도네시아산)

 

가격:22만9천원 (정가)

 

 

특징: 캥거루 가죽을 사용하였으며 무게 170g, 초경량화 축구화로서

착용감과 더불어 편안한 축구화로 인기가 상당히 많은

 축구화이다.

 

표적으로 제니트의 헐크가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를 신는다.

 

 

보시는 것처럼 22만원이라는 고가의 제품이구요. 원산지는 인도네시아 입니다. 이보다 더좋은 일본판의 경우에는 모렐리아 네오라고 불립니다. 즉 md가 없는 것이 일본판, 있는것이 인도네시아산이라는 것

알아두시고 구매하실때 참고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모렐리아 네오MD는

 

170g의 초경량화 축구화로 나이키 베이퍼,아다디스의 아디제로와 비교해봐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축구화입니다. 특히 캥거루 가죽을 사용하여 맨발로 축구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정도로 편안하다고 합니다.!!

 

자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먼저 축구화 리뷰장소는 천연잔디 구장에서 했습니다. 아무래도 모렐리아 네오md 자체가 천연잔디용이고 인조잔디에서 신게되면 스터드가 부러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좀 멀더라도 천연잔디 구장으로 향했습니다.

 

 

모렐리아 네오MD의 디자인을 살펴보자

 

사실 디자인은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MD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제품처럼 색상이 튀지도 않고 무엇보다 화려하지 않으며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깔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천연가죽 축구화 답게 박음질이 상당히 잘 되어있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누구나 다 예상하시겠지만 바로 색상입니다.!! 아무래도 흰색제품이기에

계속신다보면 자연스레 오염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MD 색상이 검정색,초록색,노란등이 나왔기 때문에 흰색이 부담되신다면 다른색상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스터드 부분과 함께 촬영을 해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스터드는 원형스터드군요. 먼저 윗부분을 살펴보시면 오른쪽,왼쪽 각 4개씩 배치가 되어있고 가운데에 빨간색으로 타원형 스터드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축구화 접지력을 높여주기위해 가운데에 타원형으로 스터드가 배치되어있는듯 하구요.

그리고 뒷부분의 스터드 역시 4개의 원형스터드로 제작 되어있습니다.

 

 

 

 

 

 

축구화 앞쪽인 인스텝(발등)을 찍어 봤습니다. 보시는것처럼 축구화 박음질이 촘촘하게 잘되어있고, 무엇보다도 어퍼가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가죽이였고, 무엇보다도 상당히 얇으 면서도 공을 찰때 아프거나 통증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푹신하다는 느낌이 들정도였습니다. 킥이나 슈팅,패스등 볼터치감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라고 표현할수 있겠고, 왜 국내 K리그 선수들이 미즈노 제품을 많이 애용하는지 알수 있을듯 하군요.

 

 

 

구화 바깥쪽(아웃프런트)부분입니다. 사실 이부분은 발등에비해 더 얇은 가죽입니다. 하지만 발을

잡아주고, 착용시에 굉장히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모렐리아 MD의 경우에는 검정색으로 된 미즈노 마크 보이시죠? 보시는 것처럼 만져보면 매끈 매끈하지만

 

일본판의 경우에는 오돌토돌하게 돌기가 있답니다.

 

 

 

 

 

제가 가장 좋게 느꼇던 인사이드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축구에서 패스,슈팅등 인사이드 부분을 자주 사용하기 마련인데,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MD의 터치감,패스등의 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천연가죽이라는 영향이 없지않아 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아디제로 HG 천연가죽과 비교 해봐도

 

볼컨트롤 하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모렐리아 네오MD 스터드를 살펴보자

 

 

 

 

사실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MD에서 가장 단점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170g의 경량화 축구화로 제작을 하게되면서 스터드 부분은 소홀하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평가를 받고있는데요.

 

하지만 제가 착용 해봤을때는 접지력이나 러닝시 딱히 단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사실 스터드 자체가 천연잔디용이기 때문에 단점을 느끼지 못한것은 오히려 당연한 일입니다. 다만 모렐리아 네오MD를 신고 스터드가 부려지셨다는 분들은

 

아마도 인조잔디나 맨땅에서 사용해서 일겁니다.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 MD는 천연잔디에서 사용한다면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뒷부분입니다. 어떻게 보면 일반 축구화처럼 4개의 스터드를 사용했지만 약해 보이는것은 사실입니다. 원형 스터드이기 때문에 부러지기 보단 아예 스터드 자체가 뽑히는 경우를 봤고, 중창이 깨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네요.

 

주로 인조잔디에서 축구 하는 저를 비롯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천연잔디 구장에서 볼차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인조잔디에서 착용시 스터드가 부러지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축구화 텅부분입니다. 텅역시도 상당히 얇고,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끈의 경우에는 상당히 부드럽지만 축구화를 몇번 신고나면 끈이 꼬여버려 보기 않좋더군요.

 

 

축구화 내부는 스웨이더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축구화 안쪽에 전체적으로 퍼져 있어서 발을 잡아주는데 크게 영향을 끼치는듯 하구요. 뒤꿈치 역시 잘잡아줘서 들썩거리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축구화 착용후 첫느낌은 발볼압박이 상당했습니다...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게 상당히

타이트하고 발에 조금 통증이 있었으나 몇분정도 신다보니 통증은 사라졌고 굉장히 편안해졌습니다.

아무래도 천연가죽이다보니 신다보면 자신의 발에 맞게 늘어나게 되있구요.

 

구매하실때는 정사이즈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평가를 내리자면 천연잔디에서 사용한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MD는 지금까지 신었던 축구화 하고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왜 사람들이 미즈노 네오에 대한 을 좋게 하는지 알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 저의 첫 미즈노 축구화 였기에 기대가 많이 됐었는데

 

기대이상의 착용감을 선사해준것 같습니다. 물론 좀더 많이 착용해보고 좀더 많은 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 첫 느낌은 대 만족이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일본판 제품을 구매해서 비교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우선 모렐리아 네오MD를 인조잔디에서 착용후 스터드가 나가신분이 있다고 하셨는데

 

저도 한번 실착을 해보고 어떤 느낌인지 후기를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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